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12-13 시즌 (문단 편집) === 12월 8일 16라운드 vs [[VfL 볼프스부르크]](홈)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 : '''3 VfL 볼프스부르크''' ([[지그날 이두나 파크]]) 득점 : [[마르코 로이스]](6'), [[야쿠프 브와슈치코프스키]](61', PK) (이상 도르트문트), [[디에구 히바스 다 쿠냐]](36', PK), [[나우두]](40'), [[바스 도스트]](73')(이상 볼프스부르크) [[볼프강 슈타르크]] 주심의 쓰리콤보 오심이 모든 것을 갈랐다고 봐도 무방했던 경기였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6분 만에 마르코 로이스의 프리킥 골로 먼저 앞서갔으나 전반 35분 결정적인 오심 장면이 나왔다. 비에이리냐의 패스를 받아 바스 도스트가 찬 슛이 골라인 앞에서 마르셀 슈멜쳐에게 막혔는데 슈타르크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하고, 손으로 공을 골라인에서 막았다는 이유로 슈멜처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그런데 슈멜처의 손이 아닌 허벅지에 맞았고, 심지어 패스를 준 비에이리냐의 위치는 오프사이드에 있었다. 결국 페널티킥도 레드카드도, 되지 말아야 할 상황이 페널티킥과 레드카드로 둔갑된 상황이 되었다. 결국 디에구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줬고, 4분 뒤에는 디에구의 코너킥을 나우두가 그대로 발리슈팅으로 연결시키며 역전당했다. 경기장은 주심을 향한 야유로 가득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16분 쿠바가 시몬 키예르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을 자신이 직접 성공시키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28분 바스 도스트가 디에구의 쓰루패스를 받아 3:2로 앞서나갔고, 결국 경기를 2:3으로 패했다. 이 패배로 선두 바이에른과 격차가 승점 14점으로 벌어지며 분데스리가 우승경쟁은 사실상 끝나버렸다. 슈타르크 심판은 자신의 오심을 인정하며 도르트문트에 사죄를 표했고, 퇴장을 당했던 슈멜처는 징계 없이 다음 경기에도 정상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클롭 감독은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을 종식시킨) 슈타르크에게 노벨 평화상을 줘야 한다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